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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쏘드] 릴 타투 브로우펜 다크브라운 , 내돈내산 솔직 후기~!!! 눈썹 앞머리가 없는 내가 써도 자연스러울 수 있을까...?

by 근면한 리뷰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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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근면한 리뷰 생활 입니다.

 

이번에는

"메리쏘드, 릴타투 브로우펜"

"다크 브라운" 색상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메리쏘드 릴 타투 브로우펜 , 다크브라운

 

< 메리쏘드 MERYTHOD >

릴타투 브로우펜

 

가격 11,900원

 

 

일단,

저는 코로나 이후로

화장은 선크림이 끝입니다.

 

다만!

눈썹이 없는 편이라

눈썹만 예의상 조금 그려주는 편인데요~

 

예전에도

이런 셀프 타투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어요.

그때는 지금 같은 게 아니고 약간 마스카라 형태,

붓펜? 타입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옛날 사람....ㅋㅋㅋ)

 

지금은 펜의 모양이 삼지창 모양으로

눈썹을 한 올 한 올 그릴 수 있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나!!!

늦음 밤....갑자기 광고에 홀린 듯이...

충동구매를 했습니다.ㅋㅋㅋ

 

 

 

 

굉장히 가볍고 크기가 미니 미니 합니다. ㅎㅎㅎ

약간 사선으로 네 갈래로 나누어져 있구요~

 

처음에 눈썹에 그려보려니까

너무 긴장되더라구요;;;

망쳐서 안 지워질까 봐....

 

눈썹에 써보기 전에 손등에 해보았는데

잘 그려지더라구요~

그리고 지웠는데 진짜 잘 안 지워지더라구요.

ㅋㅋㅋ

 

눈썹에 잘 그려지면 다행이고 

망하면 안 지워져서 난감한 거죠....ㅎ

 

그래도

당분간 밖으로 나갈 일이 없으니까

도전해보자! 하고 그려보았는데.....

 

 

 

 

결론은~!!!

눈썹이 이뻐야 한다....????

 

 

저의 눈썹은 일단...

미간이 아~~~~주 넓습니다...

사실 눈썹을 그려줄 때,,,

눈썹의 앞머리가 없어서 미간을 채워 넣고

새로 창조하는 게 가장 큰일이죠.....ㅋㅋㅋ

 

그래서 

메리쏘드, 릴타투 브로우펜

으로 그리려면 굉장한 솜씨가 좀 필요합니다.

털이 없는 곳에 있어 보이는 것처럼

아주 섬세하게 그려야 하니까요....ㅋㅋㅋ

 

몇 번 해봤지만 그런 느낌은 잘 안 나서

한 올 한 올 느낌을 내는 건 포기하고

그냥 눈 앞머리에 색을 입힌다 생각하고,

여러 번 덧발라 진하게 색을 착색시키자!

하고 바르고 있었는데....

남편이 보고 짱구냐고 엄청 비웃었어요...ㅋㅋㅋ

(소년 명수같이 바르고 있었음...)

 

 

처음에는 간이 작아서 일단!

소년 명수같이 진하게 칠하고는

이대로 착색이 될까 봐

몇 시간 있다가 바로 지워버렸어요~

(약간만 착색되길 원해서~)

 

그러고 나서 

모자란 부분들은 몇 번씩 덫 칠하고....

점점 과감해져서 하루 종일 놔둘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몇 번 반복을 해주니까

나름 괜찮기는 했는데....

 

결국은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구요....

하루 종일 했지만,

며칠 유지되지도 않았구요.

 


 

저같이 새로 창조해야 하는 눈썹은 사실

좀 사용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몇 번 사용하니까,

처음같이 내용물이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어느 정도 금손은 아니더라도

실력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눈썹은 참 이쁜데...

숯이 없거나 빈틈을 채우는 정도로

눈썹을 그리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잘 사용하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한테는

추천을 드립니다!!! ㅎ

 

저는 이미 구입을 했으니까

가끔 심심할 때 사용해 볼 것같긴 한데...

재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Tip.

물기나 유분기가 없는 상태

꼭!! 진행하셔야 합니다.

스킨, 로션이라도 바르고 하면 

덜 착색되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계실 때 그려주세요.

다른 사람의 웃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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