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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켄트칫솔] VS [폴메디슨 라차칫솔] 솔직한 리뷰, 그 승자는.....???

by 근면한 리뷰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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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근면한 리뷰 생활입니다~*

 

오늘은 "켄트칫솔"과 폴메디슨 라차칫솔"에

관하여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켄트칫솔"은

이전부터 유명한 칫솔이었던 것 같고,

 

"폴메디슨 라차칫솔"은

지금 SNS에서 핫한 상품인 것 같더라고요~

 

 

 

폴메디슨라차칫솔, 라차칫솔

 

이놈의 유튜브 알고리즘은....

어떻게 칫솔이 똑!

떨어졌는지 또 눈치를 채고는...ㅋ

자꾸 저 "폴메디슨 라차칫솔" 광고가

계속 뜨더라고요~

 

저는 항상 고속터미널 만물상점에 가서

칫솔을 한 박스씩 구매해서 쟁여놓고 있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칫솔모도 작고 잘 닦이고 아주 좋은데....

지금은 고터를 못 가니...ㅠ)

 

암튼

가격이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지만...

치아건강은 중요하니까~!!!

하면서 [3+1] set를 과감히 구매했습니다~

 

 

 

폴메디슨라차칫솔, 폴메디슨칫솔, 라차칫솔, SNS칫솔

 

한 세트당 2개씩 칫솔이 들어있고요~

"만개 이상의 미세모"

라고 아주 강조를 해놓았더라고요~!!!

 

 

 

라차칫솔

 

뒷면에 보면 자세하게 안내되어있고요~

 

0.0075mm 부드러운 모로 

치아 틈새 프라그까지 섬세하게 제거해서

치아가 노랗고 치석이 있는 분들에게

이 칫솔을 추천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치석제거에 약간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모는 진짜 만개 이상의 모가 빽빽하게 

들어있어서인지 그냥 봐도 빽빽하더라고요~

(검정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옆으로 봐도

일반적인 칫솔과는 달라서인지

신기하긴 하더라고요~ㅎ

 

만져보면 부드럽긴 한데...

뭔가 모가 빽빽하다 보니 단단한 느낌도 들어요.

꽉 차 가지고....;;;;

 

 

 

엄지손가락을 받칠 수 있는 홈도 있고,

밑부분도 잡기 좋게 어느 정도 두께도 있고

무게감 있게 둥글게 되어있어서

그립감은 좋더라고요~

 

이런 모양이나 색깔 등이 특이해서

SNS에서 더 화제가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분이 색깔이 다 검정이라서,

칫솔 구분을 어떻게 해야 하냐며

고민하신다는 말도 이해가 갔습니다 ㅋㅋㅋ)

 

 

 

 

남편이 먼저 칫솔을 사용하였는데요~

며칠 사용하더니,

치아가 더 아프다며, 닦이지가 않는다고....

손가락으로 치아를 닦는 느낌이라고....

 

 

 

 

며칠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겉에는 다 벗겨지고, 모도 다 벌어지고...

너무 맘에 안 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또 SNS 호구가 되는 건가..." 

하는 마음에 제가 사용해보겠다고 했어요~

(괜히 떨렸음....)

 

모가 빽빽해서 그런지 사용감이 확실이 

일반 칫솔과는 정말 다르고요~

남편이 손가락으로 닦는 것 같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모가 너무 빽빽하다 보니 하나처럼 움직여서

뭐가 둔탁한 걸로 닦는 느낌...???

 

그리고 헤드가 커서 사랑니 있는 

안쪽까지 닿지를 않습니다....

한참 닦다 보면 뭔가 치아가

뽀득뽀득 소리 나는 느낌은 있어요~

(치석제거는 확실히 보이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ㅠ)

 

그래도 쇼핑이 망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었던 저는,

일단은 계속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런. 데.

어느 날, 고기를 먹고

양치를 하고 거울을 봤는데....

고기가.... 안 빠져있더라고요....

 

"망했다..."

 

이때,

저의 쇼핑이 정말 실패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숨어있는 이물질도 아니고 

눈에 정말 잘 보이는 이물질이 었는데....

전혀 해결이 안 되어있더라고요...

 

치석제거도 좋지만,

칫솔이 해야 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못하는 것 같았어요.

 

나머지 칫솔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참으로 고민입니다...

 

 


 

 

다음으로는 

"켄트칫솔"을 보겠습니다!

 

 

"켄트칫솔"은

남편의 성화에 못 이겨

다시 온라인 쇼핑을 켰는데....

 

 

 

 

뭐죠....?

운명적으로 쇼핑 탑 100, 1위에

"켄트칫솔"이 있는 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위니까 실패하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샀습니다.)

 

 

 

켄트칫솔, 영국왕실칫솔, 영국칫솔

 

애타는 마음을 아는지 배송도 빨리 왔어요 ㅋ

 

 

 

켄트칫솔, 영국왕실칫솔, 영국칫솔, 미세모칫솔

 

오~ 괜히 영국 국기 있고

이러니까 있어 보이네요 ㅋ

 

"켄트칫솔"은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업체인가 봐요~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 거 보니까

괜스레 이번에는 믿음이 갑니다.

(후기도 좋더라고요~)

 

 

 

박스를 개봉하면 6개,

한 세트로 구성되어있고요~

 

 

 

 

저는 어떤 걸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켄트 콤팩트 초극세모"로 구입했어요~

(저는 헤드가 작은 게 좋아요~)

 

3,000개의 초극세모가

잇몸에 맞춘 곡면 타입으로 

잇몸을 상하지 않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준다고 하네요~

 

"폴메디슨 라차칫솔"과는 항균효과는 비슷하고,

"켄트칫솔"은 은성분이 함유되어있고,

"라차칫솔"은 숯 성분이 함유되어있는 게

다른 점인 것 같아요~ㅎ

 

 

 

 

빽빽한 "폴메디슨 라차칫솔"을 보다가 

이걸 보니 빽빽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ㅋ

 

그리고

사용하기 전에 먼저 어떤 느낌인지

손바닥에 대고 비벼보았어요~

 

 

 

 

확실히

"폴메디슨 라차칫솔"은 뭉탱이로 움직이는??

치아 사이에 모가 닿지 않는 느낌? 이 들었고

"켄트칫솔"은 그래도 어느정도

구석구석 닦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선,

남편에게 먼저 사용해 보라고 했습니다~

이전 꺼 보다는 훨씬 낫지만 고터에서 구매한 게 

더 좋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인 건가... 실패인 건가요~♬)

 

 


 

 

 

헤드의 크기는 별 차이가 없지만

두께감 차이 때문에

"켄트칫솔" 은 안쪽까지 닦였지만

"폴메디슨 라차칫솔"은

안쪽으로 진입이 안되더라고요~

 

저희 둘 다 고속터미널 만물상에 파는 

칫솔이 훨씬 좋다고 느꼈지만....

 

"켄트칫솔" VS "폴메디슨 라차칫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켄트칫솔"입니다.

 

치석제거에 좋은지는 눈으로 확인이 어렵고...ㅠ

치석제거가 아무리 좋아도

제일 중요하고

기본적인 칫솔의 기능인

구석구석 닦이고 이물질 제거가 되어야죠.....

 

 

둘 중에 고민하신다면,

저는 "켄트칫솔"을 추천드립니다. ㅎ

(오리지널은 헤드가 크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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