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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 Q3 스포츠 2021버전 리뷰 X 배달자전거 X 관악산등반 가능!? (AU테크 구매취소 후기 )

by 근면한 리뷰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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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0월 중순에 구매한 전기자전거 퀄리 Q3 스포츠 2021버전을 리뷰 해보겠습니다. 

 

우선 전기자전거를 구매한 이유는 출퇴근을 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도 신경쓰이는데다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시 환승 +도보 따지니 40분~1시간 거리인데

자전거로는 2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제품은 AU테크의 스카닉S20제품이였습니다. 

가격도 무난하고 신제품이여서 뭔가 좋아 보여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구매를 하고 2주가 지나도 배송도 안되고 고객센터는 연락도 잘 안되고 

중국에서 물건이 들어오는데 지연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시길래 

한참 가을 좋은 날씨에 구매해서 자전거 타고 한강도 나가고 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취소도 거의 2주가 되어서 처리를 해줬습니다. AU테크 고객센터 연락 진짜 안되고 정말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렇게 다른 자전거를 알아보면서

기존이랑 다르게 배터리 성능이랑 기타 기능을 조금씩 따져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전기자전거로 배달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배터리 용량도 크고 가격도 괜찮은 퀄리 Q3 스포츠 2021버전을 구매 했습니다. 

 

 

10월19일에 주문해서 12월10일인 지금까지 

주 3회 정도는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집에서 사무실까지 5.5KM입니다.)

퇴근하고는 2시간~3시간 정도 배달 알바하고

 쉬는 날에는 4~6시간 배달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주행 거리는 592KM입니다. 

 

 

 

퀄리Q3 배달 전기자전거

 

출퇴근 거리 보다 배달을 한 거리가 훨씬 많죠!?

 

자 그럼 이제 퀄리Q3로 배달하면서 느낌 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퀄리Q3 전기자전거 추천

 


퀄리Q3 스포츠 2021버전 장단점 리뷰

 

 

우선 퀄리Q3 스포츠가 2020버전과 달라진 점이 있어요~ 당연히 업그레이드 겠죠!?

뭐 그런건 이미 많은 블로그글이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좋아진건 타이어가 펑크가 잘 나지 않는 타이어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거!?

 

저는 자전거를 동네판매점에 가서 직접 구매를 해서 사장님이 조립을 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기존 퀄리Q3는 펑크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특히나 배달하시는 분들이 많이 펑크가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버전 부터는 펑크로 오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점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무게는 늘어나서  단점일수도 있겠네요. ㅜㅜ 

 

(참고로 구매하기전에 상세페이지에서 봤던  Q3스포츠 무게가 23KG 인걸 보고, 쌀이 20KG도 들기 쉬우니 이정도면 들만 하겠는데 했는데... 자전거는 부피도 크고 ㅜㅜ 들고 계단을 오가는거 자체가 힘들더 라고요.)

 

 

배달 하면서 느낀점이 노면 상태가 좋은 곳만 주행을 하는게 아니라 

턱도 오르락내리락 하고 공사장도 지나야 하고 

특히나 관악구 이쪽에 공사를 하는 곳이 많아서 공사를 하면서 나오는 폐기물 등이 노면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배달중에 이 어마어마한 무게의 자전거가 펑크가 난다면!? 정말 아찔 하겠죠!?

그냥 끌고 가면 되지 않나!? 할수도 있는데... 이녀석 무게가 상당해서 힘들어요 

 

저번에 출근 시간에 계기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고장이 나서

자전거 파워를 끄고 패달로만 자전거를 평지에서 한번 밟아 봤는데 .. 일반 자전거로 밝는 느낌이 아닙니다. 

정말 무겁고 잘 나가지 않아요.. 

펑크나거나 전기파워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난감합니다. 

(고장난 부분에 대한 리뷰는 다음편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퀄리Q3 스포츠의 또다른 장점이자 단점은 유압브레이크 입니다. 

기계식 브레이크와 유압브레이크의 차이점이 크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도 이점을 자전거 살때 사장님께 물어보니 브레이크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나 배달하시는 분들이 기계식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디스크 패드가 닳는건 동일할 거고 브레이크 조이는 부분(정식명칭을 알려주셨는데 까먹었네요)을 매주 한번씩은 잡아야 할 정도로 귀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퀄리Q3에는 모터 브레이크가 있어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모터도 정지를 해서 디스크를 잡아서 브레이크를 잡는것+ 모터 브레이크 까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최근에 이 브레이크 부분이 문제가 생겨서 이 모터 브레이크부분을 사용하지 못하고 주행한 적이 있는데

확실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부드럽게 잡히는게 긴 주행시간에 피로감을 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장점이 있는 유압브레이크가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배달을 하다가 갑자기 사람이나 차나 오토바이가 튀어 나와서 급브레이크를 꽉!! 잡은적이 3~4번 정도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엔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도 뭔가 잡히는 느낌이 없어서 자전거 점검차 구매한 곳에 방문을 하니 

유압브레이크 관에 어떤 막이 있는데 그게 찢어져서 유압이 세는거 같아서 브레이크가 안잡히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수리 방법은 교체를 하는 방법과 브리딩!? 이라고 유압오일을 주기적으로 넣어줘야 하는 방법이 있는데 

교체를 하면 앞뒤를 다 하는걸 추천 하신다고 하셔서 그렇게 되면 비용이 14만원 정도 되는거 같더라고요. 

 

비용이 너무 크고 해서 교체를 하지 않고 오일만 주입하는 방법으로 하겠다고 하고 오일을 주입했는데

여전이 예전처럼 브레이크가 잘 잡히진 않습니다. 

디스크패드도 거의 다 닳아가고 있어서 한달정도 뒤엔 교체를 해야 할거 같아요 . 

 

 


배달이 큰 목적을 차지한다고 했음 저는 퀄리Q3 스포츠보다는 Q투어를 선택했을 거 같아요.

 

이유는 

배터리 용량이 아쉬울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Q3스포츠가 14AH 이고 Q투어가 20AH 입니다. 

 

이 6AH가 딱 더 있음 좋았겠다고 생각한게

 

배달피크 시간때 배달을 좀더 할수 있는 체력과 시간이 있는데...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배달 더 하면 집에 갈 배터리가 안될거 같아서 아쉬웠던 적이 있고, 

가끔 다리가 터질것 같을때는 스로틀로 달리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왜 다른 사람들이 배터리는 무조건 큰걸로 사라고 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전 스로틀을 추가로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조배터리를 구매를 했습니다. 

Q3스포츠가 14AH 118만원이고 Q투어가 20AH 137만원입니다. 

 

배터리 6AH에 19만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는 자전거 보조배터리를 구매를 했습니다. 

Chamrider 배터리 36v 15.5Ah를 19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배터리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에 보다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https://sincere-review.tistory.com/106

어쨌든 이렇게 빵빵하게 보조배터리까지 구매를 해서 항상 PAS 5단 두고 타고 있고

스로틀도 빵빵하게 사용하면서 라이딩중입니다. 

 

 

 


퀄리Q3 스포츠 등반 어디까지 가능할까!?

 

제가 사는 곳이 관악구 국사봉이라는 산이 있는 동네에 있습니다.

관악산 중턱정도 위치에 있는 굉장히 고지대 입니다. 

 

마을버스도 기어1단 놓고 속도 내지 않고 천천히 올라오는 경사가 굉장히 심한곳입니다. 

아래 사진이 저희 동네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높이가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저~~~기~~ 아래 아파트랑 건물이 보이는 곳이 평지대 입니다. 

 

카카오맵으로 보니 평지에서 저희 집까지 오르는데 경사도5%에 높이로는 102M로 표시가 되네요. 

이 높이를 83KG의 일반 남자가 PAS5단 놓고 올라올수 있을까요!?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디가서 힘없다는 소리 안 듣는 일반적인 남성인데

한번에 올라올수 없습니다.  중간쯤에서 걸어서 올라와야 해여 ㅜㅜ 

 

이럴때 마다 스로틀 달기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스로틀 킨 상태로 걸으면 자전거가 전기힘으로 저를 끌고 올라갑니다. 그냥 끌고 올라가는 것보다 힘이 덜 듭니다. 

(Q3스포츠 계기판에서 걷기 모드를 눌러도 되는데 계기판을 누르는 힘도 피로감이 있는데다가 손이 떼지면 기능이 정지해서 편하지 않습니다.) 

 

관악구가 워낙 산도 많고 경사가 심한곳이 많은데 웬만한 곳은 PAS5단 놓고 힘들게 올라가는데 

웬만한 곳이 아닌 이런 산악지대는 한번에 올라오기가 힘드네요.  

 

퀄리 Q3 스포츠 2021버전 리뷰 결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성능과 가격의 전기자전거 입니다. 
아쉬운점 및 단점은 아마 다른 전기자전거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제가 배달을 하면서 느낀 점을 아래 링크에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시간 되신다면 한번 읽어 봐주시고, 배달하신다면 저의 추천인 정보도 남겨드리니

추천인에 부탁드릴게요

 

 

관악구 신림동 배민커넥트 한달 체험후기 +기본 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퀄리Q3 2021버전 전기자전거로 #배민커넥트 배달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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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개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원터치가 세상~~~ 편합니다. 

특히나 배달 처럼 핸드폰 자주 빼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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