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 고장] TV수명이 이렇게 짧은가? 삼성 AS비용

안녕하세요 근면한 리뷰 생활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 TV에 문제가 생겨서 AS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증상이 어떤지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삼성 스마트 TV 고장 영상

 

 

화면에 세로줄이 생긴지는 올해 초반부터 그랬는데, 처음에만 나타나다가 줄이 없어지고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화면이 안 보일 정도로 되어 버렸네요.

선이 잘못 꽂혔을까?  선을 다시 다 꽂아 보고 해도 증상 해결이 되지 않아서 

삼성 스마트 TV는 화질 자가 진단 하는 기능이 있어서 해봤는데 아래와 같이 모두 오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 1588-3366으로 전화를 걸어서 AS 접수 신청을 했습니다.

상담사와 통화로 서비스 기사방문 일과 시간을 예약했습니다.

 

 

 

■TV 수명이 이렇게 짧다고?

 

제가 사용중인 TV는 UN49KS8000이며, 구입 당시 150만 원 정도 주고 구입을 했으며 사용한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영상에 민감해서 나름 여러 TV와 비교해보면서 저가의 중소기업 제품이 아닌 대기업인 삼성을!

비싸게 주고 샀는데 고작!! 4년 쓰고 고장 났습니다. 

 

맞벌이 중인 부부라 집에서 TV를 볼 시간도 많지 않은 데다, 주말에도 거의 일을 하고 있어서

TV는 부모님 오실 때나 보지 평소에 사용시간은 정말 얼마 안 됩니다.

 

 

 

 

어쨌든 삼성AS 기사님으로 전화가 왔고, 증상을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핸드폰으로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사진이랑 동영상을 같이 보냈더니, 패널 고장이라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패널 고장이라고!? 왜!? 

충격을 받거나 사용도 많이 안 하는 제품인데!!

사용한 지 이제 4년 차인데?

 

 

■삼성 TV 패널 교체가 정답인가?

 

패널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니 비용이 얼마인지 물어봤습니다. 

제 모델의 경우 50만 원 정도였으며 어떤 할인 가능한 조건이 있어서 36만 원 가량이었습니다. 

 

패널을 36만원 주고 교체하면... 새 TV처럼 사용이 가능한가? 수명이 늘어나는가?

 

그렇지 않겠죠? 패널만 교체한 거니 다른 부품이 고장 나면 또 수리를 해야겠죠?

 

인터넷 검색해보면 요즘 대기업 TV도 의외로 고장이 잘나고 수명이 짧다고 불평을 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대기업 TV를 고집해야 하는가?

 

요즘은 중소기업에서도 대부분 패널은 대기업 제품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패널만 대기업 제품을 쓴다고 좋아지진 않겠죠!?

TV 안의 여러 부품과 기능의 최적가 이뤄져야 좋은 제품이 될 텐데! 

 

이런 최적화 문제, 성능의 문제가 의심되서 중소기업 제품을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TV와 모니터를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늘어났고, 실제로 모니터도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기술력 측면에서도 굉장히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회사에 모니터를 많이 바꿨는데 곧 리뷰하겠습니다.)

 

 

■중소기업 TV로 눈을 돌리다!

 

1. 비슷한 스펙인데 대기업 제품보다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

 

2.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TV 수명 자체가 짧다면 자주 교체해야 할 텐데 굳이 대기업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3. 요즘같이 TV 시청 시간도 길지 않아서 굳이 TV에 투자하고 싶진 않다. 

   (요즘은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볼 것도 많은데)

 

4. 영화 같은 건 빔프로젝터 100인치 대화면으로 본다.

 

 

제가 쓴 글입니다. 빔프로젝터 구입하시기 전에 꼭 한번 읽어 보세요. 

빔프로젝터 구입시 반드시 따져보세요.

 

 

100만 원 대의 대기업 제품이 고장 났을 때 VS 50만원대의 중소기업 제품이 고장 나서 교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주기적으로!! 우린 100세시대를 살아 가는데...

 

대기업 못지않은 성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좋은 TV를 선택해서 마음 편히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